이슬기 산부인과 전문의 “유한양행 엘레나, 여성 질 건강에 도움”

입력 2020-07-30 11:45   수정 2020-07-30 11:47



부인과 질환 중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또는 개인위생 등의 이유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질염은 건강한 질 내 환경 유지를 위해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세균이 없어지면서 그 자리에 곰팡이, 원충 등의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며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주로 불규칙한 생활패턴, 극심한 스트레스, 면역 저하, 잦은 질 세척이나 성생활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슬기 교수는 “정상 유산균인 ‘락토바실리’가 한 번 사라지면 다시 서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주 재발하게 된다”며 “건강한 여성이나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워낙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되도록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락토바실리’가 사라지면 각종 유해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락토바실리’와 같은 질 내 정상 유익균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유익균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성 유산균 제품 섭취가 도움이 된다.

유한양행 프리미엄 멀티 유산균 ‘엘레나’의 경우, 여성의 질 건강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개별인정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됐다. 복용했을 때 유익균이 장을 거쳐 질까지 죽지 않고 이동해 서식하면서 질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사용된 엘레나는 질 내 유익균 서식과 유해균 억제에 대해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영양제”라며 “엘레나와 같은 여성 유산균제를 복용하게 되면 질염 증상 개선과 재발률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 유산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균주의 선택이다. 엘레나가 채택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UREX’ 균주는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각각 추출한 균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SCI 논문 12건을 통해 염증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오랫동안 방치했을 때 각종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염이지만, 진단이 쉽고 초기의 경우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제때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간단한 정기검진과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유산균 복용 및 생활습관 개선에도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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